십년전에 작성한 내 삶의 설계도
September 28th, 20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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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7년도에 논산 훈련소에서 적었던 수양록에 적혀있던 내 삶의 설계도이다.
- 전역과 동시에 / 1999년 / 23세 – 학교에 복학할 준비를 하고 시간 있을 때 필요한 자격증을 딴다. 그리고 토익 공부를 해서 지식을 습득한다.
- 직업은? / 2003년 / 27세 – 학교를 졸업해서 취업 시험에 한번에 붙는 것을 목표로 한다. 취업 장소로는 설계사무소 또는 건설회사로 한다.
- 결혼은?(자녀) / 2006년 / 30세 – 30에 마음맞는 아가씨와 결혼을 해서 아들,딸 구별없이 3명이상 낳도록 한다. 아내가 원하고 능력이 된다면 힘닿는대로 낳는다.
- 나의 장년기는? / 2026년 / 50세 – 자녀를 어느 정도 키워놓고 경제력도 어느 정도 축척해서 부업으로 작은 가게를 운영해서 노후자금을 모으기 시작한다.
- 나의 노후는? / 2041년 / 65세 –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아내와 여행이나 다니며 손자들의 재롱이나 보면서 건강하게 살다가 벽에 똥칠하기 전에 적당히 가고싶다
그 때의 계획대로라면 쌍춘년인 올해 결혼을 해야한다.
그러나,,,
현실은…
젠장.. OTL
마지막에 이렇게 한 줄 추가로 적었어야 했는데…
본 설계도는 개인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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